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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이의 고백과 눈물,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
최근 가수 미노이의 라이브 방송에서 벌어진 일이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데요, 지난 5일 새벽 미노이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이 죄를 저질러 버린 상태’라고 밑도 끝도 없는 말을 하며 눈물을 보여 팬들 사이에서 큰 걱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미노이는 라방에서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에 대해서는 나중에 설명할 자신이 있기 때문에 용기를 냈다, 지금 거의 이틀 밤을 새웠고, 술은 한 모금도 안 마셨다”며 자신의 상태와 심정을 털어놨습니다. 그러나 미노이는 어떤 죄를 진 것인지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오는 3월에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해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구요.
라방에서 미노이가 너무 이상한 말과 행동을 보여 혹시? ‘약을 하진 않았을까’라는 상상도 불러일으켰는데요, 암튼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던 ‘미노이의 죄’였습니다.
미노이 프로필
본명: 박민영 (朴民瑛 Park Min-young)
출생: 1997년 4월 9일 (나이26세)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
국적: 대한민국
신체: 157cm | A형 | 240mm
가족: 부모님, 언니, 여동생, 반려묘 - 세섬, 밍밍
학력: 부천동여자중학교 (졸업) 원미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실용음악학 / 중퇴)
종교: 무종교 (무신론)
레이블: AOMG
데뷔: 2019년 싱글 '너답기기안' (데뷔일로부터 +1650일, 4주년)
MBTI: ENTJ
팬덤: 미노삼
미노이의 죄는 바로 이것 때문
드디어 미노이의 눈물의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지난 1월 30일 모델 계약을 맺은 화장품 브랜드 업체 P사의 광고 촬영이 예정돼 있었으나 미노이는 약속 시간 2시간 전에 돌연 펑크를 내고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광고주는 이미 미노이를 전면에 내세우고 미리 광고 스케줄을 짜놓으 상태라 회사 측에서는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미노이의 소속사인 AMONG은 미노이의 광고 촬영 불참이 사실임을 인정하면서도, 소속사와 아티스트 간 광고 계약 체결 대리 서명에 대한 권한 이해가 서로 달라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았고 그래서 광고 촬영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아마 이 과정에서 미노이는 촬영 불참에 대해 느낀 죄책감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울면서 고백했던 거 같은데요, 미노이는 이 문제에 대한 정리가 필요한 만큼, ‘상세한 내용은 3월쯤에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한 듯합니다.
현재 소속사와의 소통, 광고주와의 합의 진행 중
현재 미노이의 소속사는 미노이와의 해결점을 찾고 또, 광고주와도 합의 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계약금 반환 및 손해배상 등을 신속하고 최선을 다해 처리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상황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많은 팬들이 이번 사건으로 인해 미노이를 걱정을 했으나, 현재로서는 원만한 합의로 사태가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많습니다. 손해 배상과 법적 문제로 인해 결코 가벼운 부분은 아니지만, 사태가 더 악화되지 않은 것은 정말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이제 미노이와 소속사, 광고주 간의 합의가 잘 이루어져 사태가 빨리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