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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적잖이 나왔던 타임슬립이라는 식상한 설정을 신선함으로 대체한 '선재 업고 튀어'는 김빵 작가의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탄탄한 내용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정보와 내용, 등장인물과 출연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 정보
만약 여러분에게 자신이 가장 위로받고 열정적으로 사랑했던 누군가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떨까요?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을 놓고 싶은 순간 자신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준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로 인해 다시 빛을 발견하게 되었던 ‘임솔’이 죽은 선재를 살리기 위해 2008년 열아홉의 나이로 돌아가 그를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를 다룬 내용입니다.
◆ 연출: 윤종호, 김태엽
◆ 원작 :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
◆ 출연 : 변우석, 김혜윤, 이승협, 송지호, 고태진, 서혜원, 정영주 外
◆ 몇 부작:16부작
◆ 첫 시작일: 2024년 4월 8일 tvN 월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덕후의 타임슬립
4월 8일부터 시작된 tvN의 새 월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변우석과 김혜윤 주연의 상큼한 로맨스 드라마로 벌써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예고편에서 볼 수 있듯이, 변우석이 맡은 완벽한 비주얼의 류선재와 김혜윤이 연기하는 임솔의 로맨틱한 케미가 드라마에 봄 같은 분위기를 더하며 풋풋함을 전하는데요, 드라마 내용은 스타 류선재의 안타까운 죽음과 그 사건이 임솔에게 미친 영향, 그리고 임솔의 시간 여행을 통해 선재를 다시 살리려는 노력이 이야기의 중심을 이룹니다.
왜 류선재가 젊은 나이에 죽음을 맞이했는지, 그 슬픔의 이유는 무엇인지 등등 하나씩 밝혀질 텐데요, '만약에'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드라마는 임솔의 관점에서 자신을 살고 싶도록 만들어 준 선재를 시간을 거슬러 돌아간 그곳에서 어떻게 죽음으로부터 지켜낼지 스토리의 전개가 궁금해집니다.
'선재 업고 튀어' 출연진 등장인물
임솔(김혜윤 분)
주인공 임솔은 15년 전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어 영화감독이라는 꿈을 접어야 했지만 지금은 유튜브 영상 편집 아르바이트를 하며 영화 편집자가 되기 위한 꿈을 꾸며 살아갑니다.
처음 사고 직후엔 죽고 싶다는 생각 외엔 없었지만 우연히 듣게 된 라디오 속 류선재의 음성은 그저 음악을 통해 힘든 시기를 견디게 해 준 가수가 아닌, 인생의 한줄기 빛과도 같은 존재가 됩니다.
류선재에 대한 덕질은 그녀에게 큰 위안이 되었고, 특히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을 때 그녀를 다시 일으켜 세운 힘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류선재의 죽음을 듣게 된 임솔... 류선재의 사망 소식은 2023년 1월 1일 임솔에게 세상을 잃은 듯한 충격을 안겼습니다.
그리고 길바닥에서 울다가 이상한 느낌에 눈을 뜬 임솔은 자신이 과거로 돌아왔음을 실감하는데 고등학생이 된 임솔은 자신이 열아홉이며, 다리 마비도 없고, 류선재의 사망 소식도 듣기 전인 시점으로 돌아온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이 상황을 하늘의 운명으로 받아들인 임솔은 2023년의 운명을 바꿔보려 결심합니다.
김혜윤 프로필, 인스타
●출생: 1996년 11월 10일 (27세)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 국적: 대한민국
● 신체: 160cm, B형, 230mm
● 가족: 부모님, 언니, 반려묘 홍시
● 학력: 서울은평초등학교 (졸업), 선일여자중학교 (졸업), 선일여자고등학교 (졸업),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 / 학사)
● 종교: 개신교(구세군)
● 데뷔: 2013년 KBS2 드라마 TV소설 ‘삼생이’ (데뷔일로부터 +4111일, 10주년)
● 소속사: 싸이더스HQ
● MBTI: ISTJ
류선재(변우석 분)
류선재는 2009년에 데뷔하여 탑밴드 이클립스의 주요 보컬로 활약하며 정상에 오른 인물로 뛰어난 외모와 연기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해, 그가 출연한 영화와 드라마가 히트하며 배우로서도 대중의 사랑을 받는 톱스타가 되었습니다.
그가 톱스타가 된 배경은 고등학교 시절까지 박태환과 견줄만한 수영 에이스로서 차세대 스포츠 스타가 될 뻔했으나, 어깨 수술 후 회복이 원활하지 않아 선수 생활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수영을 포기한 후, 친구 인혁이 참가한 오디션을 통해 기획사 대표의 눈에 들게 되는데요, 그 후 데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연예계에서 쉬지 않고 열심히 달려온 선재는 그 누구보다 두 배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번 아웃을 겪게 됩니다.
그렇게 은퇴를 결정한 뒤 마지막 콘서트를 마친 밤, 갑자기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그의 죽음에 대해 언론은 불면증과 우울증이 원인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하는데 과연 이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이번 선재 역할을 맡은 변우석은 극 중 선재와 높은 싱크로율로 몰입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물론 김혜윤과의 케미도 어떻게 보여줄지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변우석 프로필, 인스타
● 출생: 1991년 10월 31일 (32세) 경기도 파주시
● 국적: 대한민국
● 신체: 189cm, 73kg, A형
● 가족: 부모님, 누나(1986년생)
● 종교: 가톨릭
● 병역: 대한민국 육군 제37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
●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 데뷔: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데뷔일로부터 +2889일, 7주년)
MBTI: ESFJ, ESTP
'선재 업고 튀어' 그 외 출연진과 인물관계도
◆ 박복순(정영주 분) - 임솔의 엄마, 남편을 잃고 혼자서 두 아이를 키우는 강인한 엄마의 삶을 사는 그녀는 건물 1층에서 운영하는 금 비디오&DVD 가게가 폐업 위기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는 억척스러운 모습을 보여줌.
◆ 정말자(성병숙 분) - 임솔의 할머니로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우리네 할머니.
◆ 임금(송지호 분) - 임솔의 오빠, 동생 솔의 사고 이후 자신의 꿈을 접고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인물.
◆ 류근덕(김원해 분) - 선재의 아버지, 선재 엄마를 하늘로 보내고 홀로 갈빗집을 운영하는 싱글, 솔의 엄마와는 묘한 앙숙 관계.
◆ 이현주(서혜원 분) - 솔의 절친이자 솔의 오빠 임금과 티격태격 못 잡아먹어 안달인 사이.
◆ 김태성(송건희 분) - 임솔의 구 최애, 선재와는 신경질적으로 거슬리는 사이.
◆ 백인혁(이승협 분) - 선재의 절친이자 현 이클립스의 리더, 선재의 죽음 앞에서 복잡한 감정을 겪는 인물.
이처럼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다양한 캐릭터와 그들 간의 복잡한 관계를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인데요, 각각의 인물이 겪는 이야기와 그들의 성장은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이 드라마가 선사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