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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삐끼삐끼 춤’ 여왕의 귀환

블루팽귄 2025. 4. 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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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삐끼삐끼 춤, 치어리더 사진

2025년 KBO 리그가 시작되기도 전에, 응원단에 큰 지각변동이 생겼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치어리더 이주은. 지난해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하며 전국 야구장을 뜨겁게 달군 그녀가, 이번 시즌부터 LG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고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

‘삐끼삐끼 춤’으로 전설이 된 응원 여신


이주은의 이름을 전국적으로 알린 계기는 단연 ‘삐끼삐끼 춤’입니다. 응원석에 앉아 있다가 음악이 시작되면 무심한 표정으로 벌떡 일어나 본능적으로 춤을 추는 모습은 SNS를 타고 전 세계로 퍼졌고, 해당 영상은 무려 1억 뷰를 기록했습니다. 수많은 연예인들이 패러디에 참여했고, 외신에서도 이 현상을 보도할 정도로 글로벌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주은, 삐끼삐끼 춤, 치어리더 사진

LG 트윈스, 4월 10일 공식 합류 발표


LG 트윈스는 4월 10일 공식 SNS를 통해 이주은의 합류 소식을 전했습니다. 팬들은 뜨거운 환영의 메시지를 보냈고, 이주은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5시즌 LG를 응원하게 돼 기쁘다. 우승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응원하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대만 활동도 병행! 글로벌 치어리더의 행보


많은 팬들이 아쉬워했던 이주은의 대만 이적 소식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대만 프로야구 푸본 엔젤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지만, 한국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협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약금만 약 4억 4000만 원에 달하는 수준으로, 대만 프로야구 선수 평균 연봉을 훨씬 웃도는 금액입니다. 한국과 대만을 오가는 글로벌 치어리더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이주은, 삐끼삐끼 춤, 치어리더 사진

SNS 팔로워 118만 명… 팬덤도 ‘레전드급’


이주은은 SNS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2023년 8월 개설된 인스타그램 계정은 13개월 만에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했고, 현재는 118만 명 이상이 그녀를 팔로우하고 있습니다. 귀여운 리액션, 화려한 입담, 그리고 순간적인 댄스 반응까지—단순한 응원단원을 넘어 K-스포츠 셀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삐끼삐끼 춤’의 전설, 이주은이 LG 트윈스의 새로운 상징으로 돌아왔습니다. 팬들의 환호와 기대 속에서, 그녀는 다시 한 번 야구장을 뜨겁게 달굴 준비를 마쳤습니다. KBO 리그에서 가장 핫한 응원전, 이제 이주은과 함께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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