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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부친이 현재 감옥에 있다는 내용이 돌면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동원 군은 이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다니 어린 동원 군이 마음의 상처를 받진 않을까 염려가 되네요.
정동원 가족사
동원 군은 어린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3살 때부터 할아버지 손에 자랐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2019년 동원 군이 인간극장에 출연하면서 동원 군의 마음 아픈 가족사가 공개되었는데요, 그 후 새엄마인 박수정 씨가 동원 군의 매니저를 맡아 수입의 일부분을 관리하고 그 과정에서 동원 군의 연습실과 주거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었던 후원계좌와 새로 지어질 건물을 본인의 명의로 한 것이 논란이 되며 많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올랐습니다.
정동원 프로필과 인스타그램
◆ 정동원 프로필 ◆
출생: 2007년 3월 19일 (나이 16세)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신체: 174cm | 49kg | AB형 | 260mm
가족: 할머니, 부모님, 남동생 정동혁(2008년 12월생) 반려견 구리, 구봉, 구찌, 빠삐용, 칸쵸, 온달
학력: 선화예술중학교 (음악과 관악전공 / 졸업)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 재학)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데뷔: 2019년 12월 18일 싱글 1집 miracle
MBTI: ESFJ
정동원 부친과 가수 A씨의 관계
동원 군 부친이 감옥에 수감중이란 걸 알게 된 것은 가수 A 씨와 동원 군 부친의 관계부터 시작됩니다.
A 씨는년 MBN의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했던 가수로 참가자 중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여러 기획사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중에서도 동원 군의 부친이 A 씨를 주목하게 됩니다. 정동원 부친은 연예 기획사를 처음 차리게 된 터라 A 씨에게 여러 가지 혜택을 주겠다고 제안했고 그중에서도 자신의 아들인 정동원과 함께 공연을 하게 해 줄 것을 약속했다고 하네요. 이러한 제안에 A 씨는 자신의 가수 활동에 큰 이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고, 결국 동원 군 부친이 설립한 기획사와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계약 후 기획사는 A 씨에게 매니저를 배정하고, 여러 편의를 제공했지만 얼마가지 않아 매니저는 물론 이동할 차량도 제공되지 않은 채 지하철이나 버스로 이동하는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정산금이 쌓여가도 정산금을 지급해주지 않아 수개월째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A씨 입장에서는 동원 군 부친이 운영하는 기획사와 더 이상 계약을 지속할 수가 없다고 판단해 변호사를 선임하고 전속계약을 마무리지으려 했다는데요, 동원 군 부친과 계속 연락이 닿지 않은 터에 결국 동원 군 부친이 교도소에 수감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동원 소속사 입장
한편 동원 군의 소속사인 쇼플레이엔터네친먼트는 지난 8일 동원 군이 아버지 근황을 전혀 알고 있지 못했으며 이로인해 동원 군은 심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는데요, 미성년자인 동원 군이 가족사로 인해 상처가 될 수 있는 악의적인 보도는 삼가 달라고도 당부했습니다.
동원 군의 부친이 왜 수감 중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이번 일로 동원 군이 가수 활동이나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