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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이 어떤 배우에게 잠수 이별을 당했다는 폭로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 L 씨가 배우 이서진이 아닌가 하는 추측들이 난무한 가운데 추측성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어 사실이 아닌 내용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한 강력한 법적대응이 예상됩니다.
정리하자면 이 여성분 A 씨는 6년 전쯤 L 씨를 만났고 관계가 발전한 건 4년 전부터 그런데 최근 L 씨로부터 이별을 알리는 내용을 한통의 문자로 통고받았는데 현재 그는 연락두절이라며...
평상시 타인에 대한 배려나 존중은 없고 자기의 말과 행동이 항상 옳다고 여기는 L 씨를 지적했습니다.
또한 LL 씨는 카톡 사용 안 하고 평상시 문자만 사용한다고도 말했는데요, 문제가 되는 건 L씨가 평상시 A 씨의 신체 사진을 요구했다는 건데... 그 사진이 제대로 삭제되었는지에 대한 걱정도 담았습니다. 그리고 A 씨는 L 씨가 매너 있게 이별하지 않은 이유 때문에 폭로하는 것이지 다시 만날 생각은 없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A 씨가 L 씨와 나눴던 문자까지 공개한 것에 대해 네티즌들은 비난과 의문의 목소리도 이어가고 있는데요,
또한, 일부에선 ‘잠수 이별’의 주인공이 이서진 씨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드러냈습니다. 예전에 배우 김정은 씨와의 결별 후 잠수를 탔던 것에 유사점을 찾고 L 씨가 이서진이라 추측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추측이지요.
A씨의 폭로글에 나온 L 씨가 이서진이라면 이별 통보를 한 후 이서진 씨가 잠수를 탔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황도 없고, 2018년 기록에 카톡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인터뷰는 있지만 5년이 지났는데 여전히 카톡 미사용일까? 그런 생각도 들더군요.
그럼 생일은? 1월 30일인데....
A 씨가 폭로한 일시는 2024년 2월 22일. 폭로글에서 ‘꾸준히 사진을 원했지만 제가 찍기를 싫어해서 최근 한 2년간은 보내지 않았었는데 마지막 만난 날 찍은 사진은 그분의 생일이라서 선물로 찍게 했고 대신 제 휴대폰으로 찍어서 전송했습니다. 만나서 사진 찍은 건 이날이 처음입니다’ 배우 L 씨의 생일이라 그런 사진을..... 선물로..... 찍게 해서 보내주었다고 하는데 이건 또 뭔지?
남자 배우의 연령은 공개가 되지 않았는데 50대라고?
이니셜 L은 너무나 흔하고 나이도 그렇고 함부로 속단해서 억측하기엔 뭔가 좀 그러네요.
구설수에 오른다는 거 대중의 인기를 먹고사는 연예인들에겐 피해 갈 수 없는 일이기도 하겠지만 누군가의 인생이 그렇게 훅 가버릴 수도 있는 건데 사실이 아닌 내용을 변별력 없이 유포해서는 안 되겠습니다..